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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魂/썰

[은혼]7인의 긴토키 썰

기토케 2017. 1. 28. 18:33

*
7인의 긴상 보고 싶다.
어느날 겐가이의 발명품으로 인해 인격이 6개로 나뉘어버리는 긴토키.

설명을 하자면

파코-여성스러운 긴상, 파코 차림으로 다닌다. 곱슬이 트라우마 정도가 맥스. 단 것도 칼로리 고려해서 적당히 먹는 녀석.

열혈긴상-모든 일에 열정이 넘치지만 제대로 해결 되지도 않고 일만 크게 만드는 녀석

백야차-한창 전쟁중인 녀석, 발자국 소리에도 칼을 빼드는 초예민형 인간. 먹을 것을 미친듯이 먹는다.

우울긴상-어디서 난 건지 밧줄로 자꾸 올가미를 만들어 그박스에 올라타는 녀석, 계석해서 비관적인 말을 중얼거리고 있다.

긴파치-그삼젯말고 정론충 선생같은 기운을 풍기는 녀석, 뭐만하면 설명충 짓에 긴상의 그 일침충이 나온 거라 보면 된다.

의욕제로긴상-아무것도 하고싶어하지 않는 녀석, 계속 쇼파에 누워만 있는다.

아 하나 더 넣고 싶다.. 그럼 팔인의 긴상이 되어버리는데.

이렇게 각양각색의 긴상이 튀어나와서 겐가이 영감이 기계 고치는 저녁까지 걔네들 한 데 모아놔야하는데 얘들이 곱게 모일 리가 없겠지. 흩어진 긴상들 찾느라 요로즈야 정신없고 그 사이에 마을 사람들 만나서 사건사고가 일어남.

열혈긴상 같은 경우엔 철컹철컹행. 즐겁게 말하는데 우연히 지나가던 여성에게 말거는데 그 말이 성추행이라 잡힘.

열혈긴상은 묶어놔도 딱히 반항은 안하고 크게 뜬 붕어눈으로 시끄럽게 수다 떠느라 정신없는데 백야차는 천인만 보면 눈 돌아가서 칼질하다 진선조가 붙잡으려해도 순순히 안잡힘. 막부의 개 녀석들에게 잡힐까보냐 하고. 진선조랑 한참을 대치해라.

파코는 그 가게에서 일하고나서 얌전히 파르페 천천히 먹으며 우연히 만난 오타에랑 수다떨고 있음. 그 전에 이런저런 인물과 마주쳤기 때문에 긴상 흑역사 확정.

그나마 얌전한 우울긴상과 의욕제로 긴상은 해결사 사무소에 계속 있었음. 의욕제로 긴상도 우울긴상과 함께 있으니 목매달려하는 녀석 보고 식겁해서 가서 막아라. 구라파치가 가장 걱정하면서 보는 녀석도 우울긴상이라 못 나가고 있다가 의욕제로가 한번 구한 거 보고 맡기고 다른 긴상 찾으러 나가버림. 그 때의 의욕제로 표정이 가관이겠다. 나한테 이 귀찮은 녀석을 떠맡기고 가지마..!!

긴파치는 시끌벅적한 틈을 타서 거리를 돌아다니며 설명충짓에 일침충짓 하고 다녀서 사람들이 화냄. 그래도 아랑곳 않고 다니다 즈라랑 마주치고 그 때 이것저것 니 양이질엔 이게 문제다. 하면서 정론을 펼펴서 즈라가 더 의논해봅세..!! 하고 강제로 끌고감.

이래저래 시끌 벅적한 긴상들 간신히 모아서 겐가이 영감한테 데리고 가면 하루 더 있어야 한다는 말 듣고 멘붕오는 마을사람들.

긴상 흑역사 만드는 순위는 파코>>>>>열혈긴상>우울긴상>>백야차>>>>>>의욕제로, 긴파치 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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