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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내용없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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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토키가 요리를 엄청 잘한다면서요?ㅋㅋ 원작에서도 케잌만드는짤 귀여워서....
그런고로 무지 짧은 긴상요리썰
긴토키의 인생중 대부분이 제대로 먹고 살지도ㅠ못했고 쇼요랑 함께 살때도 거둬들인 애들이 있으니 그렇게 화려한 요리라거나 양두둑히 먹지는 못했을 거 같다. 그래서 오토세를 만나고 정착이 되자마자 요리독학에 철수하는 긴상.
귀차니즘 맥스여서 그렇지 애가 부대 이끌었던 거 보면 머리도 좋고 해결사 일이이것저것 다양한 게 들어오는 거 같은데 그걸 하고 있는 거 보면 하면 잘 하는 녀석임. 요리도 독학으로 잘 할 거 같다.

아니면 양이지사 때려치고 헤매다가 어떤 요리 스승을 만나서 배웠던것도 괜찮겠다. 나중에 그 스승이라는 자가 카부키쵸에 오면서 소란이 벌어지는것도 재밌겠닼ㅋ
긴토키 음식 취향보고 식겁해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왜 이렇게 식성이 단것에 쏠려버렸냐고 요리엔 미각이 중요하다. 헌데 그런 단 맛만 혀에 굴리니 네 요리실력도 퇴화되었을거다. 시로!! 그 야기 들으면서 코파던 긴상이지만 스승이 자꾸 뭐라하니 요리 만들었는데 예전실력이 라면 간신히 끓이는 정도였다면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초호화식을 재빨리 만들어내는 씹사기캐, 스승보다 위여서 스승 부들부들 떨면서 더 잘하는 척 말만 했으면. 이러나저러나 스승효과 제롴ㅋ

"자, 다음 도전자는 없는가!!"

요리대회를 열기에 이르는.. 스승은 요리배틀물을 바랐지만 검은 물체로 욕먹었던 오타에가 끼면서 그냥 배틀물이되고....

마지막엔 스승한테 감동주면서 보내는데 스승의 눈엔 퍼런멍이 자리잡고 있겠지.

아, 긴토키 스페셜을 보고 식겁했던 스승이 옆에서 히지카타 스페셜 시켜먹는 히지카타보고 배로 식겁하는 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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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보면 어릴적부터 아저씨 말투 쓰던데 긴토키 말투가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하다
가설을 세워보면
1.아주 어린 시절의 어린 긴토키를 키우고 있던 누군가의 말투
2.시체를 먹는 악귀시절에 전쟁터에는 성인 남성들이 주겠지. 그러다보니 생긴 말투.
3.소요의 말로 부터 나온 것

1, 2라면 어릴적 긴상은 전쟁터에서 말 붙일 상대도 없고 입을 열면 주변에 발각되기 쉽기 때문에 좀처럼 입을 열지 않았겠지. 입을 꼭꼭 닫고 살던 애가 쇼요를 만나면서 입을 열고 점점 말을 능숙하게 하는데 얘가 이상한 아저씨 말투를 쓰고 성희롱?같은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 소요가 맨처음 그 말을 듣고 처음엔 식겁해라. 얘가 자란 환경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괴로웠겠지. 쇼요가 초반에는 안된다고 그런 말은 좋지 않다며 가르치다가 애가 도무지 안 변하고 글도 잘 쓸 줄 모르는 어린 아이가 말은 또 유창하게 금방금방 하는 걸 보니 이런 말투라도 이렇게 말과 글을 배우는 게 나을 것 같다 판단해서 그대로 둠. 무엇보다 그 말투를 쓰고 있을 때의 긴토키의 모습이 편해보여서. 전장에서 살아남으면서 들어왔던, 자기보다 큰 어른들이 쓰던 말투니 좀 어른스럽게 보일 거 같고 무시를 덜 당할 것 같은 보호 본능에 의해 쓰게 된 말투라 쓰는 편이 안심되었던것임. 그것도 있고 그 말투를 쓰면 장난스레 받아주거나 하면서도 쇼요가 자신한테 관심을 주니까였으면. 얘가 막상 말은 험하게 쓰지만 속으로는 안 그렇다는 걸 알기에 서당에서도 하나둘씩 긴토키 주변엔 사람들이 꼬이게되고.

3의 가설로 보면 쇼요가 성교육 같은 것도 가르치지 않았을까. 그 교육들으면서 너무 열심히 들어서인지 성적인 발언들 뱉게 되고. 배운 걸 바로 아무렇지도 않게 성희롱 언어로 번역해서 말하는 긴토키에게 놀라면서 꿀밤때리는 쇼요 보고싶다. 생각해보니 그 어린 애들이 긴토키가 처녀막, 발정기 발언했을때 다 그냥 넘어갔네.. 얘 말투가 그렇지 해서 넘어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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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애가 검을 놓지를 못하고 잘 때도 검을 껴안고 자서 그걸 고치게 만드려고 애가 무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고 다짐하는 쇼요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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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없겠지만 성지식 전무한 채로 전장에 가서 동료들이 하는 음담패설의 진짜 의미를 알고 얼굴 붉히는 긴토키 보고 싶다. 물건 조달 잘 해오는 사카모토가 야한 잡지 들여오면 혼자만 처음 보는 거 같아서 말 엄청하면서 아는 척 하는 긴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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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아귀 편 끝나고 나서 진선조가 긴토키 미행하는 거 보고싶다. 얘가 당당하게 백야차 선언하고 풀려나기는 했지만 진선조 입장에선 당사자를 안다고해도 마냥 풀어놓을 수 만은 없음.. 엄청난 거물 중 하나였으니까. 그 거물의 옆에 또 다른 거물인 가츠라도 자주 꼬이는 것 같고. 그를 잘 미행하다보면 뭔가 나올 것 같으니 해결사 주변에서 잠복을 해. 야마자키는 일상에서 감시하고 히지카타와 소고는 어쩌다 한번씩 찾아와서 감시하는거지.

그러다가 가츠라가 해결사 문 앞에 서 있는 게 보임. 잡았다, 요놈. 히지카타가 뛰쳐나가려할 때 옆에 있던 소고가 붙잡음.

"기다려보자고요. 지금은 형씨가 위험인물인지 판단하는 게 우선이잖아요?"

의외로 침착한 소고의 표정에 히지카타는 자신이 이 어린녀석보다 침착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민망해하면서 가만히 대기타겠지. 실상은 소고는 도s끼가 발동해서 요로즈야까지 말려들게해서 요로즈야를 갖고 놀고 싶을 뿐ㅋ

가만 보니까 해결사가 자꾸 발로 가츠라를 차면서 내쫓아 해결사 옆 건물에서 감시하는데 그 소리가 거기까지 들림.

"네 녀석이 오면 요상한 일에 말려든단 말이다!! 요녀석아!!"

일단 신파치가 문 근처로 나오고 가츠라가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하고서 해결사네 초인종을 누름.

"형씨~ 의뢰가 있습니다!"

안쪽에서는 니가 발견되면 내가 의심산다고, 즈라!! 시끌벅적함 아무렇지도 않게 문 열고 들어가면 가츠라는 어디에도 없고 한 여성이 앉아있음. 게다가 독특한 폭탄머리. 물론 카구라는 아님.

"저 여성은 누구지, 형씨?"

"다.. 당연히 우리 의뢰인이지!"

긴토키가 눈을 돌리고 식은 땀을 흘리는 걸 보고 여성에게 다가가 거기, 아름다운 암퇘지씨. 성함이? 소고가 물으면 암퇘지가 아니다. 카츠.. 그 순간 긴토키가 입을 막아서 간신히 가츠라가 즈라코다. 라고 고쳐말함.

암만봐도 카츠라는 아닌데. 안면인식장애가 아니냐 불리는 진선조의 멤버답게 둘은 카츠라가 도무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아, 그렇군요.. 그럼 저희는 다음에 오도록 하죠-."

"아아, 꽤 보수가 큰 의뢰지만 말이야~."

그 말이 들리자마자 요로즈야 삼인방의 눈이 뒤집히면서 카츠라를 밀쳐내려는 걸 보고 확신. 아무리 쓰레기라 하지만 보통 손님에게 그러진 않겠지. 하지만 얘네들은 원래 손님한테도 이럴 뿐이곸ㅋ

머릿결이 참, 좋네요!! 하면서 소고가 가츠라의 가발을 벗기고 요로즈야 애들 모두 그 자리에서 식겁.

"역시- 해결사 네놈을 감시하길 잘 했군."

"긴토키!! 자네도 이제 진선조에 쫓기는 걸보니.. 역시 다시 양이활동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은건가!"

눈을 빛내며 말하는 가츠라에 소름돋은 긴토키는 아니라고 저 녀석들이 오해한다고 말하지만 어느새 수갑 두개를 손가락에 걸고서 돌리고 있는 소고. 완전 기정사실로 만드는 가츠라의 말투에 발로 까고 정신없음. 어떻게 끝내지.. 그냥 즈라 포함해서 진선조랑 해결사 시끌벅적한 게 좋닼ㅋ 그래서 w***게임편 참 좋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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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스럽게 욕하는 긴토키 보고싶다. 얘가 말은 좀.. 많이.. 상스럽게 해도 그게 욕이라기엔 좀 그런 것들이라고 생각함.(욕하고는 다른 의미로 남에게 상처를 주기는 하지만....) 카구라 시집갈뻔한그에피에서도 긴토키는 이런저런 제대로 찰진 비속어는 안썼지. 그건 바다돌이도지만. 내 기준이 높은건가. 하여튼 그보다 더 빡칠만한 사건이어야함. 그래, 위 썰하고 섞어야짘ㅋ 새벽에 쓰는거라 뭔 정신인지몰겠닼ㅋ 서당에서 썼던 그 책은 정말 라면국물 범벅이 되어서 버려졌을거같닼ㅋㅋㅋㅋ 그러니 쇼요에게 받았던 검으로 해야지. 다른 서당즈애들한테는 책만이 쇼요를 추억할만한 물건이었겠지만 긴토키에게는 또 다른 물건이 있었기에 다른 둘이 소중히 여기던 그 책에 마음을 그리 두지는 않았다하자. 그 검은 쇼요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이자 긴토키의 족쇄이기도 함. 사람이든 천인이든 베면서 얘도 괴로워했겠지. 쇼요선세를 되찾기 위한 말판을 삼기 위해 들었던 이 검은 긴토키에게 있어 죄책감을 상기시켜주는 물건이 아니었을까.

애들이 시끌벅적한데 즈라는 도망가고 그걸 뒤쫓지 않고 긴토키 탁 체포하는 진선조ㅋ 히지카타도 소고도 장난끼가 발동한 겈ㅋ(어차피 밖에는 이미 대기시켜놨다해도 얘네는 뛰쳐나갈것같지만....) 즈라 대하는 태도에서 얘가 양이활동 할 마음이 없다는 건 아주 잘 알았음. 긴토키 한쪽 팔을 튼튼한 무언가? 창문으로 할까.. 별로 튼튼하지 않아도 수리값 아까워서 가만히 움직이지 못하는 긴상. 그런 긴상을 두고 구라파치는 그저 에휴 쯧쯧 이런 반응이고. 진선조가 그럼 양이지사 백야차께서 활동하셨던 증거를 찾아야겠군요~. 이러면서 돌아다님. 긴토키는 아랑곳 않고 있는데 카구라가 뭔가 말한거임. 딱 한군데 못 본 곳이 있었다. 해. 그곳은 방 바닥(일본전통가옥 같은데 보면있는 바닥이름이 갑자기 안 떠오른다)을 들추면 숨겨진 장소?가 있어. 그 곳을 긴토키가 최근들어 여러번 열었다가 보지 않고 넘어가는 걸 같이살고있는 카구라는 몇번인가 봤던거지. 하지만 혼자서 열어보기엔 뭔가 약올릴 걸 발견해도 바로 놀릴 수도 없고 나중엔 놀릴 의욕도 안 날 거 같아 내비둠. 분명 야한거다 헤 이제 털이 났으려나 긴토키! 이렇게 생각하면서 누군가와 함께 확인한다는 걸 까먹고 있었음. 신파치는 이런곳이라면 확실히.. 카구라쨩이 보면 안될 걸 넣어둘 수 있겠네요. 긴토키는 방 내부에 못 들어가고있지만 대화로 이것들이 어딜 찾는지 알겠는거야.

"아, 이건...."

"........"

소고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정적이 일어. 발견된 건 피투성이의 검, 피는 말라붙은지 얼마나 된 것인지 엄청나게 들러붙은 채로 굳어있어. 그리고 칼의 날도 닳을대로 닳아서 더 이상 쓸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은 검. 이걸 집 안에 두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는거야. 검을 발견하고 애들이 뭔가 건드리면 안될 걸 건드렸다는 생각에 급하게 다같이 검집에 우겨넣다가 검이 부러져버려. 아무래도 오래된 검인데. 한 명이 그러면 너무 그러니까 여러명이서 급하게 넣다가로 하자. 아 부러졌다. 카구라의 목소리가 들리고 잠깐 사이에 집이 부서지는 소리가 나. 긴토키가 있는 곳 쪽에서 난거 같아 소리가 나고서 1초가 지났는 지 모르겠어. 긴토키가 한쪽 팔에 여전히 수갑이 걸려있는 채로 창문을 질질 끌면서 저들이 있는 쪽으로 엄청난 속도로 다가와. 붉은 눈이 인간의 것 같지가 않아서 흠칫 떨겠지. 당장이라도 자신들을 죽일기세로 다가오는 그 모습이 바로 소문의 백야차구나. 하는데. 얘가 진짜 이성은 붙어있어서 얘네들을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지금 소중한 이들이 추억이 담긴 물건들 보다 값진 것이라고 긴토키는 알고있으니까. 히지카타랑 소고 포함해서 그 현장에 있던 모두를 무릎 꿇게 만들고서 쌍욕을 해가며 훈계하는거지. 일본어 욕은 잘 몰라서. 한국어로 하면 **** ** ********!! ** ***.... 검열 불가능한 쌍욕들이 연이어 나오고 긴토키 눈알은 당장이라도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충혈되어있고. 사건이 있던 건 그 날 점심인데 결국 진선도 ㅂㅂ한 건 새벽이어라.ㅋ 그리고 멀쩡해진 긴상보고도 한동안 긴토키의 음식을 훔쳐먹지 않은 카구라. 그리고 여전히 감시하고 있던 야마자키는 한동안 긴토키만 보면 떨었다고. 그 검은 부러진 채로 고히 맞는 크기의 상자에 담겨 다시 넣어졌고 전과는 다르게 뚜껑까지 열고서 그걸 보면서 가끔씩 웃는 긴토키 보고싶다. 이래선 추억이 섞여버리잖아. 하고.
부러질 당시엔 지금까지 쌓아왓던 모든 걸 잃는 기분이었는데 진정하고 나니까 쇼요센세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이 부러져서 괴롭기도 하면서 죄책감의 상징을 현재 소중한 이들이 부숴준 것에 기쁘기도 한 그런 애매한 기분을 느끼는 긴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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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상은 파칭코로 기분전환하나? 되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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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썰하고 모순되는뎈ㅋ
책을 소중히하는 긴토키, 이러니 저러니해도 그 긴박한 상황들에서도 챙겨온 책인데; 진짜 라면 국물 흘렸어도.. 어, 버릴 것 같네. 그래도 썰이니까 일상에서 그 책을 보고싶어서 냄비 받침으로 썼다하자.
소중한 물건을 옆에 두어야 안심되는 긴토키.
예전 전쟁터에서 살아남을 때 버릇이었으면. 어릴 적엔 검. 백야차때도 검. 지금도 검은 검이지만 진짜 있어야하는건 그 책과 벽 한 면에 걸려있는 액자 뒤의 사진들.... 하나같이 일상에서 볼 수 있도록 해놔야 안심되는 긴토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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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버릴 수 있게 된 건 다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서 긴토키에게 새로운 추억들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어서 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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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지겹게 울궈먹네. 이제 더 이상 책으로 떠올리지 않아도 쇼요가 머리 한 구석에 깊게 남아 책의 존재자체도 별 상관않는 긴토키. 머릿속엔 그날 베었던 감각이 무한히 반복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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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토키가 양이활동하던 시절에 이끌던 부대의 부하 만나는 거 보고싶다.
어느날 해결사 사무소에 손님이 찾아옴 간만의 손님이라 신파치가 달려나가서 맞이하면 그 손님이 아 사카타 긴토키씨를 찾으러왔다고. 그러는거. 긴상~ 긴상 손님이요! 외치면 긴토키가 뒷통수 벅벅 긁으면서 현관으로 다가가 그리고 다다르면 긴토키가 놀라. 다름아닌 옛동료가 행적도 찾기힘들터인 저를 찾아와서 다짜고짜 달려들어서 광광 울음. 스토킹하던 삿쨩이 밀쳐내고 넌 누군데 우리 긴상한테 달려드냐고 하면서 삼파전이.. 가 아니라 긴토키가 삿쨩 밀쳐내면서(삿쨩은 그 와중에 느끼고 있겠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넌 어떻게 지내냐고 묻는데 긴상 표정이 살아있는 걸 봐서 다행이라는 표정. 가정을 꾸리고 이제 다음달이면 식을 올린다고.
애들이 예의상 차를 건내고 뒤에서 수근거림 그 긴상이 사람얼굴을 제대로 기억할 정도면 엄청난 친분이 있겠구나. 삿쨩은 막 불안해하고 카구라는 코딱지파면서 우리 긴쨩은 친구없다 해. 분명 사채다. 말하고.
긴토키가 사람얼굴은 잘 기억 못해도 저가 이끌던 부대원들은 다 기억하고 있었으면. 이름까지. 생존여부 매번 확인하고 한명이라도 죽지 않으려햇던 긴토키의 그런 모습에 부하들은 존경가득이었으면. 물론, 싸울 때만ㅋㅋ 평상시엔 말 더럽게 하는 어린 녀석같은 느낌.
하여튼 그 부하였던 녀석 이름을 못짓겠다 그냥 솟쨩이라하자 솟쨩이 연하든 연상이든 재밌을 거 같다. 연상이면 연상대로 저보다 나이 어린 긴토키를 애처럼 다루는 거 보는 재미가 있을 거 같고 연하면 연하대로 긴토키가 챙겨주는 게 좋을 거 같다. 아무래도 긴토키가 전장에 참여했을때 비교적 어린편이엇을거같으니 연상인 경우가 많았을 거 같다.
자꾸 설명충되네 여튼 솟쨩은 먼 곳에서 찾아왔기 때문에 며칠간 이 카부키쵸에 있을거래. 그동안 긴토키의 일을 도와도 되겠냐고 물음. 긴토키는 그냥 보내기도 그렇고하니까 보수는 없다하고서 어케이함ㅋ 근데 그게 꽤 문제였음.
이녀석이 누구만 보면 긴토키 칭찬ㅋㅋ진성 빠돌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긴토키씨는~ 뭐라뭐라 양이지사였다는건 요령껏 말 안하면서 세계제일의 검객이었다느닠ㅋ 망언같은 것도 아무렇지도 않게해랔ㅋㅋㅋㅋ
그리고 카츠라 만나서도 가츠라랑 긴토키 비교하면서 우리 대장님이 더 대단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진성 빠짓도 누그러지게 만드는 건 시간문제였음. 진선조의 오키타는 보면은 해결사 자주 찾는 거 같던데(훈훈) 오키타보고 분개해라. 이녀석은 막부의 개인데 어째서 백야차께서.... 불만은 있어도 말로는 안 꺼냄. 긴토키가 양이활동할 때 모습은 막부에 원한 가득이었지만 그게 개개인에게 향하란 법도 없으니 넘어감. 하지만 가만보니 긴토키가 전 백야차라는 명성이 무색하게도 너무 평범하게 바보같은 일만 저지르고 해결하고 다니는 거임. 솟쨩은 옆에서 보면서 점점 화가남. 무엇보다 긴토키는 전쟁 후 아무 말 없이 사라진 녀석이었음. 그래서 다른 부하들은 긴토키를 원망하면서도 이해하기 때문에 긴토키를 찾지 않은 것인데. 솟쨩만큼은 긴토키가 눈 앞에서 제대로 구해줬던 일이 너무 기억에 잘 남아서 여전히 존경하는 채로 분명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살아왔건만 눈 앞에 있는 그 백야차님께선 지금 완전히 일상에 녹아들어서 천인에 대한 원망은 1도 안보임. 심지어 나중에 알았지만 같이 사는 카구라라는 여자아이도 천인이라는 거 알게되고. 정말 참을성 많은 편이던 솟쨩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린건 아무렇지도 않게 막부의 개랑 어울릴 때여라. 콘도, 히지카타랑 티격태격하고 있는데

"백야차님께서!! 어때서 이런 개들과 어울리는거죠??!!!!!"

얼굴 반쯤 붉어진 채로 주먹 꽉 쥐고 소리침. 솟쨩.. 카구라가 중얼거리고 긴토키는 "분명 난 말했다. 양이활동같은 건 접은 지 오래라고" 말함. "분명.. 그렇게 말씀하시긴했지만 이건 아니잖습니까? 천인과 함께 산다한들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마다오와 담소를 나눈다한들 넘어갔습니다. 그 집단과 개개인을 따로보는 것은 긴토키씨의 도량이 넓기 때문이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막부의 개 전부와 아무렇지도 않게 어울린다는것은...!!"

뻔하지만 뛰쳐나간 솟쨩. 어떤 일이 터져서 솟쨩이 위험에 처하게 되고 긴상이 구해주고 이래저래 티격태격하다가 앞서 걸어가고 있는 구라파치 뒷모습 보면서 따스하게 웃는 긴토키 모습 보게되면서 아 이런건 다 부질없다 생각하고 죄송했습니다. 하고 떠나는 솟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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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상 야기도 풀고싶다.
아 적자마자 떠올랐다. 마다오와 같은 세계에서 한동안 지내는 긴토킼ㅋ
이미 나오긴 했지만 저 눈은 죽은 눈이라고 환영 받겠지.

어쩌다보니 긴토키가 집을 부수게 됨. 이층만. 그 잘못이 전적으로 긴토키한테 있어서 카구라는 신쨩네 집에 지내게되고 티격태격대다가 결국 자발로 뛰쳐나가는 긴토키. 그리고 마다오와 같은 세계로 돌입하게 되는데.
이미 나왔던 것처럼 짱먹는 긴토킼ㅋㅋㅋ
막 신참인 긴토키가 자기보다 높은 지위인게 좀 불만인 하세가와. 하지만 금방 납득하게됨ㅋ
그 이유는.. 일단 구라파치네 시점으로가서 하룻밤이 지나도 안와 긴토키가 어디 주점에서 돈이나 축낼 거 같은데 긴토키 자존심상 "그래, 밖에서도 잘 지낼 수 있다고 이 긴상은!!" 이런 말을 내뱉고 갔지만 하루 내로 이리로 튀어오거나 길거리에서 토하면서 쓰러졌을거라 생각했는데 전자는 아니었으니 후자일 것이라 생각하고 아침에 긴상을 찾으러 나서는데 둘 다 입을 다물지 못함ㅋㅋㅋㅋㅋㅋ
긴토키가 그 예술적인 실력으로 박스로 궁전을 만들어랔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찬양하고 내부까지 박스로 가구를 만들어놓음ㅋㅋ 그 많은 박스를 어디서 났는지는 모름.
모두에게 왕으로 치켜세워지는 긴토키와 그런 긴토키 보고 허탈하게 있는 구라파치보고싶다.
쓰고나니 허망하네.

*
요시와라에서 알바하는 긴토키.
긴토키가 요시와라에 초대를 받음. 뭐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녀석들이 초대장을 보낸다는데서 이상함을 느꼈지만 일단 의리상 들르긴 들름. 전에 스즈란편처럼 그런 부탁일지도 몰랐고. 일단 구라파치랑 가는데 요즘 어떤 가게에 자꾸 협박편지가 온다고. 내일 어디에 위치한 곳에 누구누구를 풀어놓지 않으면 그곳에 불을 지르겠다고 그래서 알바하는 척 하면서 둘러보기로 함. 애들은 아무래도 보면 좋지 않으니 긴토키만 일해라. 간단한 물건 나르기 정도인데 드문드문 긴토키 지명하면 긴토키 얼굴 붉히면서 뭐라뭐라해라. 그걸 옆에서 보며 흠칫하는 츠쿠요.

긴토키가 눈치좋게 수상한 거동의 사람을 잡아냄. 그 남자를 어떻게 할까 말하던 중에 한 여자가 나와서 그분은 절 위해서.. 어쩌구저쩌구 러브스토리 말하고 결국은 돈 문제인데 그냥 다들 조금씩 돈 모아서 풀어주는. 결국 긴상은 한동안 요시와라에서 지명 받았던 걸로 놀림받아라.

쓰고나니 진짜 별 거 없다.

*
구라파치 볼 때 얄미워도 귀여워 어쩔 수 없는 애들을 보는 눈빛을 하는 긴상이 너무 좋다.

*
모성애(?)느끼는 긴토키 보고싶다. 가장 좋아하는 에피중 하나가 긴토키 닮은 애기 나오는 화. 주변에 인물들이 다들 긴토키 애라고 잘 챙겨주는 거 보고 심쿵했음.ㅠㅠ 내가 입덕하게 만든건 그편인듯하다. 하여간 애기가 긴토키를 잘 따랐곸ㅋ 그러니까 긴토키+아기 조합은 좋다는거시다ㅠㅠ
막 티는 안내려해도 애가 뭐만 하면 눈을 못 뗐으면ㅋ 누구보다 주의깊게 보다가 막 야기 넘어질라하면 자기가 땅바닥에 긁혀서라도 슬라이딩해서 받아내곸ㅋㅋㅋㅋㅋ
생각한게ㅠ이런게 아닌데 마땅한게ㅜ안떠오른다.

*
위 생각하다가 떠올랐는데 오토세에게 거둬진 후에 잠깐까지도 애기를 못 만지는 긴토키 보고싶다.
자신은 수많은 생명을 죽여왔는데 그 피로 물든 손으로 애기르유만진다는 것이 애기를 더럽히는 거 같아서. 마치 옆동네 소년강강의 반 호엔하임씨처러뮤ㅠ 오토세가 강제로 누구누구네 애기라면서 난 흡연자라 안된다고 바쁘고 애엄마는 그 애 볼 시간이 제로다. 너가 집세 정도는 도와야한다며 긴토키한테 넘김. 긴토키가 전에 애기 만지고 싶어해도 못 만지는 거 보고 걱정해서 그런거고 실제론 뒤에서 뭔 일 날까봐 보고 있음. 맨 처음엔 모포에 만 만지고 애기 피부에는 절대 안닿으려는 모습이었는데 애기가 먼저 긴토키 볼에 손 갖다대라ㅠㅠ 그 순간 긴상 눈물이 애기 배에 떨어지고 애기 앞에서 눈물 흘리는 긴토키. 광광 울면서 애 엄마가 맡긴 목록대로 애는 잘 봄. 오토세는 그 모습보면서 따스하게 자기 자식 보는 눈으로 웃어라. 정말이지.. 바보녀석.......

*
구라파치 말고도 긴상에게 들러붙는 애들 있었음 좋겠닼ㅋ 사연있는 아이어도 좋고 아니어도 좋다.

*
유치원 알바하는 요로즈야 보고싶다. 진선조와 즈라를 추가하면 아주좋죠.
긴상과 히지카타는 애기들이 좋아하기는 하는데 엄청 장난을 쳐대서 고생코스
소고와 카구라는 애들과 끼리끼리 일을 크게 만들거나 장난치는 동행코스
콘도와 신파치는 엄청 머뭇머뭇거리며 애기들이 뭘 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안절부절코스
즈라는 그냥 선생님 코스프레

*
요로즈야 자의식 보고싶다.(오소송 싫어하시는 분들은 pass)
긴토키는 오소마츠 자의식처럼 무지 작고 탄력있을 거 같다. 신파치도 쵸로마츠처럼 알고보니 자의식 라이징 주변에서 엄청 놀려대라. 그리고 카구라는 여성의 몸매 모양. 신파치가 츳코미 걸면 긴상과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대화하다가 시끄럽다! 팟치! 두들기니까 만들어졌다, 해. 라고해랔ㅋ

*
긴토키가 그.. 여관알바? 귀신들을 모 만화의 뭐라고 부르는 그편. 그걸보면 긴토키가 상당히 영능력?이 센 것 같은데 본인은 부정하지만 영능력이 있어서 케츠노 아니운서를 좋아하는 거라는 말을 듣는 긴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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